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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e Jung 김혜정작가

@gomhome


김혜정 작가는 주로 연필로 그린 그림을 선보입니다. 2011년부터 패션 문화 잡지 <오보이>와 녹색연합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녹색희망> 등에 동물과 환경에 대한 그림을 연재해 왔으며 2012년 첫번째 개인전 <마음을 그리다>를 했고 2015년 동명의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를 출간했으며 <어떤 개를 찾으세요?> <어머니에게 드리는 100가지 질문> <닭님의 전설> 등 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2021년 출간한 그림책 <어디에든 우리가 있어>는 제20회 환경책큰잔치에서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진돗개 믹스견에 대한 편견이 있다. ‘사납다’, 혹은 ‘문다’. 이 친구들이 시골집 마당이나 공장 한 켠 혹은 인적 드문 밭의 지킴이로 1미터의 목줄을 한 채로 평생 묶여 살거나, 불법 개 농장의 뜬장에 갇혀 공포와 스트레스만이 존재하는 삶에서 벗어난다면,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대로 키워진다면 다른 개와 다를 바 없는 그저 ‘개’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모든 개는 물 수도 있고 사나울 수도 있다. 상냥하거나  의젓할 수도, 활동적이거나  소극적일 수도 있으며, 예민하기도 하고 대범하기도 하다. 크기와 견종은 상관없다. 다르지 않다.” 이번 ‘Love, Mix!’ 프로젝트를 위해 탄생한 믹스 친구들의 “친구가 되어 줄래요?” “산책을 좋아해요”라는 요청에 상냥하게 답해 주세요.